정몽준, ‘연봉1만원 시장’ 질문에 “그럴 생각있다”

정몽준, ‘연봉1만원 시장’ 질문에 “그럴 생각있다”

입력 2014-03-04 00:00
수정 2014-03-04 16:2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은 4일 당선되면 ‘연봉 1만원 서울시장’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미지 확대
배식봉사 나선 정몽준 의원
배식봉사 나선 정몽준 의원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이 4일 오후 서울 동작구 남성초등학교 급식실에서 배식봉사를 하려고 위생복장을 입고 있다.
연합뉴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뉴스Y ‘맹찬형의 시사터치’에 출연, 지난해 방미 기간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과 만난 일화를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정 의원은 ‘블룸버그 전 시장은 연봉 1달러의 시장이었는데 당선되면 연봉 1만원만 받겠다는 선언도 가능하냐’는 질문에 “저도 그럴 생각이 있다”고 답했다.

현대중공업 대주주인 정 의원은 “블룸버그 전 시장과 저는 미국 존스홉킨스대 동창인데 그는 대학에 우리 돈으로 1조원을 기부하고, 뉴욕시장을 하면서 개인 비용으로 7천억원을 썼다”면서 “여건이 허락한다면 저도 여유가 있어서 열심히 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중공업 주식 백지신탁 문제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를 100% 따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의원은 이어 미국에 체류중인 경선 라이벌 김황식 전 총리에 대해 “우선 그분은 아직 새누리당 당원이 아니다”면서 “돌아오면 빨리 입당하고 같이 경선을 해야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아울러 김 전 총리가 ‘청와대 김황식 지원설’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박심’(朴心·박근혜 대통령 의중)이다, 친박(친박근혜)이 민다고 하는데 (김 전 총리는) 사실이 아니라고 말도 안 하는 것 같다. 그런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보고 그런 일 없기를 바란다”고 지적했다.

서울시의회 “시민 목소리, 의정에 담다”… 제12대 전반기 의정모니터 위촉

서울시의회가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구현에 나선다. 서울시의회는 16일 제12대 전반기 의정모니터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의정모니터 요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위촉된 의정모니터단은 총 141명 규모로 구성되어 2028년 8월까지 2년간 활동을 펼치게 된다. 모니터단 위원들은 평소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서울시정 및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전달하며, 개선이 필요한 문제점이나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앞으로 의정모니터는 매달 지정과제와 자유과제를 통해 다채로운 모니터링 의견을 제출하게 되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제안은 향후 서울시정 발전 및 의정활동 추진을 위한 중요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성북구 윤성희 씨는 “평소 서울시와 의회에 관심이 많았는데 의정모니터로 활동하게 돼서 매우 설레고 기대가 된다”며 “제 눈과 귀가 서울의 경쟁력을 높이고, 서울을 더 안전한 도시로 만든다는 책임감으로 일상 속 불편과 아이디어를 놓치지 않고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은 “그동안 시민이 느끼는 불편과 의견을 꾸준
thumbnail - 서울시의회 “시민 목소리, 의정에 담다”… 제12대 전반기 의정모니터 위촉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GO FREE RUN 참가자라면 메가커피 쏙! 신규회원 1,000명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