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선 투표율 오후 5시 현재 27.9%…매우 저조

재·보선 투표율 오후 5시 현재 27.9%…매우 저조

입력 2013-10-30 00:00
수정 2013-10-3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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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갑, 경북 포항 남·울릉 두 곳에서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투표율이 30일 오후 5시 현재 27.9%로 집계됐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밝혔다.
경기화성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일인 30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와우초등학교에 마련된 봉담읍 제2투표소에서 시민들이 소중한 한 표의 권리를 행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화성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일인 30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와우초등학교에 마련된 봉담읍 제2투표소에서 시민들이 소중한 한 표의 권리를 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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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치는 이날 투표장에서 이뤄진 투표율에 더해 지난 25∼26일 실시된 사전투표율 5.45%, 이달 중순부터 실시된 부재자투표율(거소투표율)이 반영된 것이다.

오후 5시 현재 선거구 2곳에서 총 선거인수 39만9천973명 중 11만1천502명이 투표를 마쳤다.

새누리당 서청원, 민주당 오일용, 통합진보당 홍성규 후보가 출마한 화성갑에서는 18만9천817명 중 5만677명이 투표해 26.7%의 투표율을 보였다.

새누리당 박명재, 민주당 허대만, 통합진보당 박신용 후보가 도전장을 낸 포항 남·울릉에서는 21만156명 중 6만825명이 투표해 28.9%를 기록했다.

5시 현재 투표율은 4·24 국회의원 재·보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34.6%에 비해 6.7%포인트나 낮은 수치다.

선관위는 시간대별 투표율을 감안할 때 이번 재·보선의 투표율이 최종적으로 30%대 초반에 머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00년 이후 총 13차례 실시된 국회의원 재·보선의 평균 투표율은 35.4%였다.

투표는 오후 8시까지 계속되며, 당선자 윤곽은 오후 10시께 드러날 전망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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