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명 내부승진… 고시출신 초강세

21명 내부승진… 고시출신 초강세

입력 2013-03-25 00:00
수정 2013-03-25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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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차관인사 마무리

청와대가 지난 13일 20명의 차관에 이어 24일 기획재정부와 미래창조과학부 등의 신임 차관을 발표하면서 박근혜 정부 각 부처의 차관 인선이 사실상 완료됐다. 최근 ‘고위공직자 성 접대 의혹’으로 자진 사퇴한 김학의 전 법무차관의 후임을 제외하고 새 정부 각 부처의 차관 26명의 인선이 마무리된 것이다.

새 정부 첫 차관 인선의 특징은 고시 출신의 초강세와 내부 인사 대거 발탁으로 요약된다. 박근혜 대통령의 전문성 및 조직 안정 중시 기조가 반영된 것이다. 전체 26명 가운데 고시 출신은 21명에 이른다. 행시가 15명으로 가장 많았고, 기시가 4명, 외시가 2명을 차지했다. 행시의 경우 26회가 5명으로 가장 많았고, 25회와 28회가 각 3명, 27회 2명, 24·29회 출신이 각 1명이었다. 이들 고시 출신이 모두 내부 인사라는 점에서 내부 인사가 승진된 경우가 21명에 달했다. 외부 인사는 나승일 교육부 차관과 박종길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윤종록 미래부 2차관, 백승주 국방부 차관, 고영선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 등 5명이었다.

출신지를 보면 서울·경기가 6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구·경북과 부산·경남이 각각 5명이었다. 호남과 충청은 4명씩이었고, 강원과 제주는 각 1명이었다. 출신 대학별로는 서울대가 11명으로 가장 많았고, 성균관대와 연세대, 한양대가 2명씩을 차지했다. 고려대, 광운대, 경희대, 부산대, 서울시립대, 수산대, 전남대, 전북대, 항공대 등도 차관 1명씩을 배출했다.

차관 26명의 평균 나이는 54.9세였고, 여성은 정현옥 고용노동부 차관과 이복실 여성가족부 차관 등 2명이었다. 이명박 정부 첫 차관 인선 때 평균 연령은 54.0세이고 여성 차관은 1명뿐이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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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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