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MB, 퇴임 첫 휴일 ‘소망교회’서 예배

MB, 퇴임 첫 휴일 ‘소망교회’서 예배

입력 2013-03-03 00:00
업데이트 2013-03-03 13:3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전날에는 테니스 치고 이삿짐 정리

이명박 전 대통령 내외가 퇴임 후 첫 휴일인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망교회를 찾아 예배를 보았다.

이미지 확대
이명박 전 대통령 내외가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소망교회에서 퇴임 후 첫 예배를 마치고 예배당을 나서며 교인들과 인사하고 있다.  @qoqo0702 트위터 제공/연합뉴스
이명박 전 대통령 내외가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소망교회에서 퇴임 후 첫 예배를 마치고 예배당을 나서며 교인들과 인사하고 있다.
@qoqo0702 트위터 제공/연합뉴스
이 전 대통령이 소망교회를 찾은 것은 현직에 있던 지난해 성탄절 이후 2개월여만이다. 이 전 대통령은 소망교회 장로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예배를 보고 교인들과 잠시 환담을 나눈 뒤 ‘논현동 사저’로 돌아왔다.

교회 측은 ‘이명박 장로님, 김윤옥 권사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환영합니다.’라고 쓴 현수막을 내걸어 이 전 대통령 내외를 환영했다.

이에 앞서 이 전 대통령은 전날 지인들과 테니스를 한 뒤 이삿짐 정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통령 측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오늘 주일이어서 예배를 보러 가셨다”면서 “아직 짐 정리가 끝나지 않아 외부 활동을 계획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