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NLL서 한미훈련 강화는 위험한 흉계”

北 “NLL서 한미훈련 강화는 위험한 흉계”

입력 2012-11-01 00:00
수정 2012-11-0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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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1일 한미 양국이 제44차 연례안보협의회(SCM)를 열고 북한의 도발에 대비해 서북도서 및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 연합연습 및 훈련을 지속 증진시켜나갈 필요가 있다고 재확인한 것을 “위험천만한 흉계”라고 비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이것은 군사적 충돌의 불씨를 안고 있는 서해에서 북침도발의 도수를 더욱 높여 핵전쟁의 불집을 터뜨리려는 추악한 공모결탁”이라며 “‘북방한계선’은 미제침략군이 정전협정과 배치되게 우리의 신성한 영해에 멋대로 그어놓은 불법무법의 유령선”이라고 주장했다.

또 ‘북한한계선’의 불법성에 대해서는 미국과 남한 당국이 이미 인정한 바 있다며 “최근 남조선의 정계, 학계, 사회계도 ‘북방한계선’은 남북이 합의한 해상경계선이 아니고 정전협정에도 없는 비법선으로서 분쟁의 씨앗이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앙통신은 “첨예한 군사적 긴장이 흐르는 서해 5개 섬과 주변수역에서 외세와의 북침합동군사연습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것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침략전쟁의 도화선에 기어이 불을 달겠다는 노골적인 전쟁선포나 다름없다”며 “군사적 공모결탁이 초래할 엄중한 후과(결과)에 대해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연합뉴스

주수현 서울시의원 “시민 마음 돌보는 상담사의 마음건강도 함께 살펴야”

서울시의회 주수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서울시의 ‘외로움안녕120’ 사업이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핵심 상담 채널로 안착한 만큼, 이에 발맞춰 상담사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심리지원 방안도 함께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서울시가 2025년 4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외로움·고립 상담창구다. 2025년 4월~12월 상담실적만 3만 3148건으로 당초 연간 목표 3000건의 약 11배를 달성했다. 사업 시작 1년을 맞은 2026년 4월 기준 누적 상담건수는 4만 건을 넘어섰으며 하루 평균 125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당초 계획했던 목표보다 상담건수가 증가해 응대율 저하가 우려되자 2025년 9월부터 심야 상담인력을 기존 14명에서 16명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일반적인 전화 상담과 차별화된다. 상담사는 시민의 정서적 지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고립 수준과 욕구를 진단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위기 상황 시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적극 개입해야 한다. 이처럼 업무 강도가 높은 만큼, 상담사의 정서적 소진을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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