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문선명 생일 때 산삼 선물한 이유는

김정일,문선명 생일 때 산삼 선물한 이유는

입력 2012-09-04 00:00
수정 2012-09-0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문선명 통일교 총재, 대북 사업으로 북한과 인연 깊어

이미지 확대
문선명 통일교 총재 연합뉴스
문선명 통일교 총재
연합뉴스
92세를 일기로 별세한 문선명 통일교 총재는 북한과의 인연이 깊었다. 평안북도 정주가 고향인 문 총재는 1991년 12월 6일 김일성 주석을 만나면서 대북사업에 깊숙이 발을 들여놓게 된다.

방북 당시 흥남까지 헬기를 타고 가 김 주석을 만난 문 총재는 나진·선봉지구 투자, 금강산관광지구 합작 개발, 원산 경공업기지 건설, 평화공원 조성 등 다양한 대북투자 사업에 대해 합의했다. 김 주석은 당시 미국 조지 H 부시 대통령과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고 문 총재에게 미국 방문 주선을 요청하기도 했다. 문 총재는 원래 반공주의자로 알려졌지만 당시 북한이 문 총재 방북을 허용한 것은 파산 직전의 경제난을 타개하려는 목적이 컸다는 분석이다. 문 총재의 방북 결과는 실제 많은 대북사업으로 이어졌다. 1994년 금강산국제그룹을 창립했고 1998년에는 금강산 유람선관광사업을 추진했다. 1998년 고향인 정주에 평화공원을 조성키로 북한과 합의했다.

2000년에는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 등을 목적으로 통일교 계열 단체인 평화대사협의회를 만들었다. 특히 ‘자동차 경협 1호’로 알려진 평화자동차는 대북사업에서 보기 드문 성공사례로 꼽힌다.

문 총재에 대한 북측의 배려도 상당했다. 2000년 문 총재의 생일을 축하하며 산삼 세 뿌리를 선물했던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2009년 90세 생일을 맞았을 때에도 각각 90년, 80년, 60년 된 산삼을 선물로 보냈다. 문 총재 역시 지난해 12월 김 국방위원장 사망 당시 자신 명의의 조화를 전달한 것은 물론 아들인 문형진 통일교 세계회장을 직접 평양으로 보내 조문을 하게 했다

하종훈기자 artg@seoul.co.kr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서울교육 안전 예산 점검… “사고 뒤 수습보다 예방이 먼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2, 국민의힘)은 지난 14일 서울시교육청 신청사에서 열린 ‘2026년 제2회 서울시교육청 교육안전위원회 정기회’에 참석해 서울교육의 안전정책 추진 상황과 2027년도 안전 분야 예산 방향을 점검했다. 서울시교육청 교육안전위원회는 ‘서울시교육청 교육안전 기본 조례’ 제15조에 따라 교육안전 관련 주요 정책과 사업, 유관기관 협력, 조사·연구, 관련 예산 현황 등을 심의·자문·권고하는 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안전총괄담당관 주요 업무 추진 보고’와 ‘2027년 안전총괄담당관 본예산(안) 요구 현황’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참석 위원들은 올해 추진 중인 안전사업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도 예산 편성 방향을 살폈다. 박 의원은 교육안전 정책이 단순한 계획 마련이나 예산 편성에 머물러서는 안 되며,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 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사고가 발생한 이후 대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학교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예방이 필요한 분야에 예산을 우선 배분하는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2027년도 안전 분야 본예산 편성 과정에서는
thumbnail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서울교육 안전 예산 점검… “사고 뒤 수습보다 예방이 먼저”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GO FREE RUN 참가자라면 메가커피 쏙! 신규회원 1,000명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