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곽노현 버려선 안 돼”

전병헌 “곽노현 버려선 안 돼”

입력 2011-08-30 00:00
수정 2011-08-30 16: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민주당 전병헌 의원은 30일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의 금품 수수 사건에 대해 “조급한 사퇴 압박으로 목욕물 버리려다 아이까지 버리는 우(愚)를 범해선 안된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이날 ‘곽노현 교육감에 대한 묻지마 사퇴를 반대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내어 “여론재판식으로 몰아가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확정되지 않은 불법을 근거로 도덕성을 재단하는 우를 범해선 안 된다. 저들이 노리는 것은 우리의 조급한 결벽증을 자극하려는 것이 아닐까”라고 반문했다.

이어 “곽 교육감 탄생은 야권 연대와 통합의 상징이기도 하다”며 “우리가 이것을 간과하면 야권의 시대정신인 연대와 통합의 기운이 위축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우리가 진보개혁진영의 단일후보로 선출했던 곽 교육감에 대한 최소한의 신뢰마저 놓지 않기를 기대한다”며 “아직은 놓을 때가 아니다”고 호소했다.

같은 당 김진애 의원도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의원 워크숍에서 “트위터를 통해 확인한 민심은 곽 교육감을 근거 없이 내치면 선거에서 민주당을 가만히 두지 않겠다는 것이었다”며 “민주당이 착한 컴플렉스, 모범생 컴플렉스에 빠져 즉각적으로 반응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2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곽 교육감 사건은 대단히 충격적이고 유감”이라며 책임있는 처신을 언급, 사실상 사퇴를 촉구했다.

연합뉴스

박칠성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 ‘2026 위기관리회의 SEOUL’ 개최 축하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를 이끄는 박칠성 위원장(더불어민주당·구로4)이 17일 마포구 호텔나루 서울 앰갤러리에서 개최된 제23회 ‘2026 위기관리회의(Crisis Management Conference) SEOUL’ 개회식 현장을 찾았다. 박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에 축하 인사를 건네는 한편, 참가 회원도시들이 서로 손을 잡고 지속가능한 재난안전 협력 체계를 다져나가는 데 앞장서 줄 것을 주문했다. 위기관리회의는 회원도시 간 재난 예방과 위기관리 노하우를 나누고자 만든 ‘위기관리네트워크’의 국제 순회 회의다. 2003년 도쿄에서 첫발을 뗀 이래 올해로 23회를 맞이했으며, 서울시는 2005년과 2011년, 2017년에 이어 이번에 통산 네 번째 개최 도시가 됐다. 이날 도시안전건설위원회를 대표해 축사에 나선 박칠성 위원장은 “최근 우리가 직면한 이상기후와 복합재난은 단일 도시의 힘만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급변하고 있다”며 “서로 다른 환경을 가진 도시들이 축적해 온 소중한 경험을 나누고 재난 대응 역량을 함께 모색하는 이번 회의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강력한 자산이자 공동의 연대를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thumbnail - 박칠성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 ‘2026 위기관리회의 SEOUL’ 개최 축하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GO FREE RUN 참가자라면 메가커피 쏙! 신규회원 1,000명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