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긴급안보장관 회의 주재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밤 해군 초계함이 침몰한 것과 관련, “무엇보다 우리 군의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밤 10시 청와대에서 긴급 안보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진상규명도 중요하지만 우리 군의 인명구조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고 청와대 김은혜 대변인이 전했다. 김 대변인은 “현재로선 북한이 관련돼 있는지 여부는 확실치 않다.”고 덧붙였다.
긴급 안보장관회의에는 정정길 대통령실장과 원세훈 국가정보원장, 김태영 국방부 장관, 김성환 외교안보수석, 이동관 홍보수석 등이 참석했다. 긴급 안보장관회의는 27일 새벽 1시쯤 종료됐다. 이 대통령으 27일 오전 안보관계장관회의를 다시 열어 정확한 사태파악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국방부와 합참은 27명으로 구성된 긴급조치반을 가동해 상황 파악에 나섰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2010-03-2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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