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보호구역 유연한 운영을”

“군사보호구역 유연한 운영을”

입력 2009-10-29 12:00
수정 2009-10-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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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기업 더 과감한 투자해야”

이명박 대통령은 28일 청와대에서 제18차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를 주재하면서 ‘군사시설 관리·이전 효율화 방안’과 관련, “군 부대와 지방자치단체, 주민들 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군사보호구역을 좀더 유연하게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그러나 남북이 대치하는 상황도 고려해야 한다.”며 “군 부대 시설 이전 등을 결정할 때는 민·관·군이 머리를 맞대야 하지만 유사시 작전을 해야 하는 군의 입장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경제회복 조짐과 관련, “기업은 이런 변화기에 기회를 놓치지 말고 더 과감하게 투자할 수 있어야 한다.”며 “기업이 일자리를 만들어 주는 게 최고의 복지”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금 어떻게 대비하느냐에 따라 내년에 우리 경제가 달라질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고 박선규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내년에는 아시아 국가들이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2009-10-2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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