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정운찬 신임 국무총리에게 임명장을 준 뒤 “공직이란 국민에게 낮은 자세로 봉사하는 자리”라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 이동관 홍보수석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국회 인사청문회에 언급, “고생이 많았다.”면서 “순수한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면 국민에게 진정성이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함께 뜻을 모아 열심히 해보자.”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정 총리는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논란이 된 의혹과 관련, “더 철저하게 자기 관리를 했어야 하는데 심려를 끼쳤다.”며 “앞으로 열심히 보필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미국 피츠버그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성과를 소개하며 “모든 나라 정상들의 관심이 일자리 만들기였는데 한결같이 ‘한국에서는 어떻게 대기업들이 해고를 하지 않느냐.’는 반응을 보였다.”며 “노사간 협력을 해서 잡셰어링(일자리 나누기)을 했기 때문이라고 했더니 ‘그런 게 통용될 수 있다는 게 부럽다.’고 말하더라.”고 전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한승수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지난 ‘9·3개각’으로 퇴임한 국무위원들과 오찬을 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한 총리는 어제 국무회의에서 예산안까지 처리하고 마지막날까지 국정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 좋은 선례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10년 만에 정권이 바뀌다 보니 처음에는 우군(友軍)이 없더라.”며 “밖에 나가 있더라도 정부가 성공적으로 국정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오늘 G20회의 유치 특별회견
한편 이 대통령은 30일 오전 청와대에서 내년 11월 G20 정상회의 유치 국민보고를 위한 특별기자회견을 한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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