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선진 8개국(G8) 확대정상회의 참석 등을 위해 오는 7~14일 폴란드, 이탈리아, 스웨덴 등 유럽 3개국을 차례로 방문한다고 청와대가 1일 발표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일본 홋카이도에서 열린 G8 확대정상회의에 참석했던 이 대통령이 2년 연속 이 회의에서 주요국 정상들과 자리를 함께하는 것은 높아진 국제적 위상을 보여 준다는 게 청와대 측의 설명이다. 이 대통령은 8일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실질적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어 이탈리아 라퀼라에서 17개국 정상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기후변화 주요국회의(MEF)에 참석한 뒤 주요국 정상 및 국제기구 대표들과 무역회의 및 식량안보회의 등에서도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스웨덴에서는 칼 구스타브 16세 국왕과 오찬을 하고 프레드리크 레인펠트 총리와는 정상회담을 한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2009-07-0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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