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고강도 복무감찰 돌입

청와대 고강도 복무감찰 돌입

입력 2009-04-01 00:00
수정 2009-04-01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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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최근 행정관 ‘향응수수 및 성접대’ 의혹과 관련, 오는 7월초까지 100일간 직원들을 상대로 고강도 내부감찰에 돌입한 것으로 31일 알려졌다.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어제(30일)부터 복무감찰이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정정길 대통령실장의 지시에 따라 민정수석실을 중심으로 실시되는 이번 내부감찰은 7월7일까지 100일간 진행된다. 감찰팀도 기존 인원의 3배 수준으로 늘리는 등 평소보다 대상과 범위가 대폭 확대된 것으로 전해졌다.

감찰 범위는 기본적인 복무 태도는 물론 부적절한 민원과 청탁, 업무와 관련 있는 일선 공무원 및 업자들과의 술자리, 금품수수 가능성 등 공직자 윤리에 어긋나는 모든 비위행위다.

청와대의 고강도 내부감찰은 최근 논란이 되는 행정관의 향응 의혹에 따른 것이다. 최근 일선 부처에도 공무원들의 부적절한 처신에 대해 강력하게 조치하겠다는 지침이 내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2009-04-0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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