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3일 북한의 광명성 2호 발사 통보와 관련, “남과 북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하겠다는 서로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하고 어느 누구도 그 약속을 깨서는 안 된다.”면서 “이제 남북은 대결이 아닌 상생 공영의 길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남 진해에서 열린 해군사관학교 졸업식에서 축사를 통해 “지금 북한은 육·해·공 모든 곳에서 우리를 위협하고 있고, 군사적 위협은 물론 민간에 대한 위협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북한의 광명성 2호 발사계획을 한반도 평화에 대한 중대한 위협과 도전으로 규정하고, 지금이라도 포기할 것을 우회적으로 촉구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북한의 광명성 2호 발사계획을 한반도 평화에 대한 중대한 위협과 도전으로 규정하고, 지금이라도 포기할 것을 우회적으로 촉구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2009-03-1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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