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박홍기특파원│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후계자로 3남 김정운(26)이 결정됐다고 마이니치신문이 17일 중국 베이징발로 보도했다. 신문은 북한 정권과 가까운 소식통의 말을 인용, “북한군 중추기관인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이 지난달 초순 김정운을 김 위원장의 후계자로 선택했다는 내용의 내부 통지를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베이징의 외교 관계자는 “이번 통지는 군부가 앞장서서 선전하는 가능성이 있다.”며 의문도 제시했다. 게다가 “김정철도 이미 당조직 지도부 부부장이라는 후계자에 가까운 요직에 올라 있는 만큼 현 시점에서 김정운이 후계자로 확정됐다고 단언할 수 없다.”고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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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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