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조선중앙방송이 7일 민주당 버락 오바마 후보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됐다고 이틀만에 보도했다. 중앙방송은 이날 오후 “4일 미국에서 실시된 대통령 선거에서 47살의 흑인인 민주당 버락 후세인 오바마 후보가 당선됐다.”면서 “오바마는 내년 1월 제44대 미국 대통령에 정식 취임한다.”고 논평 없이 전했다.
북한이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를 이틀만에 신속하게 보도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2000년 11월 미국 대선 직후에는 열흘 만에 조지 부시 대통령 당선소식을 조선중앙방송이 논평 없이 보도했다.
박홍환기자 stinger@seoul.co.kr
2008-11-0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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