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추석 민심잡기 총력

靑, 추석 민심잡기 총력

입력 2008-08-25 00:00
수정 2008-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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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홍보책자 50만부 배포

청와대가 추석 민심잡기를 위한 총력 홍보전에 나섰다.30%대로 올라선 국정지지도를 내친 김에 40%선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서울시장 퇴임 직후인 지난 2006년 추석 때 처음으로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표를 제치고 대선예비후보 지지율 1위 고지에 올랐던 ‘한가위의 추억’이 바탕에 깔린듯하다.

청와대는 이를 위해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길에 국정홍보책자 50만부를 뿌린다. 청와대 관계자는 24일 “이명박 대통령의 8·15광복절 경축사 내용을 위주로 향후 국정방향을 설명하는 홍보책자를 만들어 귀성길에 국민들에게 직접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보책자는 경축사에서 제시된 법치와 녹색성장, 생활공감정책 등 이 대통령의 향후 국정방향을 담은 것으로, 추석 전 전국의 역과 터미널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이 대통령은 추석을 앞두고 라디오를 통해 귀성객들에게 한가위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 추석 메시지에서 이 대통령은 편안한 귀성길과 풍성한 한가위 명절을 기원한 뒤 “세계적으로 경제상황이 어렵지만 우리 국민의 저력으로 반드시 극복해 나갈 것을 확신한다.”고 말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석 서울시의원 “서울형어린이집 현원 기준 미달 시설도 재공인 신청 가능해져”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저출산으로 인한 아동수 급감으로 운영난을 겪고 있는 가정어린이집의 현실을 반영해 ‘서울형어린이집’ 재공인 평가의 핵심 걸림돌이었던 ‘현원 기준’ 완화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기존 지침에 따르면 가정어린이집이 서울형어린이집 재공인을 받기 위해서는 ‘평균 현원 10명 이상’이라는 필수지표를 반드시 충족해야 했다. 박 의원은 “도봉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와의 소통을 통해 관내 가정어린이집 36개소 중 18곳이 현원 기준 미달로 인증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는 개별 기관의 운영난을 넘어 지역사회의 영아 보육 기반 자체가 흔들릴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단지 현원이 적다는 이유로 역량 있는 가정어린이집들이 재공인에서 탈락해 폐원 위기에 몰리는 것은 촘촘한 아이돌봄 인프라 확충이라는 서울시 정책 기조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지적하며, 서울시 여성가족실에 저출산 상황에 맞는 평가 지표의 유연한 적용을 촉구했다. 그 결과 서울시는 20일 ‘2026년 필수지표(평균 현원) 한시적 예외 적용’을 골자로 하는 ‘2026년도 서울형어린이집 재공인 평가계획 추가 공고(제2026-8354호)
thumbnail - 박석 서울시의원 “서울형어린이집 현원 기준 미달 시설도 재공인 신청 가능해져”

진경호기자 jade@seoul.co.kr

2008-08-2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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