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 7개분야 양해각서 체결”

“韓·中 7개분야 양해각서 체결”

진경호 기자
입력 2008-08-19 00:00
수정 2008-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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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 25일 방한 정상회담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주석이 오는 25일 국빈 자격으로 방한, 이명박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양국 정부가 18일 발표했다.

이 대통령 취임 후 세 번째인 이번 한·중 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은 지난 5월 이 대통령의 중국 방문 때 합의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구체화할 방안과 북핵 공조, 기후변화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후 주석이 방한하면 중국 국가주석 가운데 한국을 두 번 찾는 첫 정상이 된다. 후 주석의 방한을 계기로 한·중 양국 정부는 ‘에너지 절약 협력 양해각서’ ‘사막화 방지 양해각서’ ‘무역투자 정보망 협력 양해각서’ ‘수출입수산물 위생관리 양해각서’ ‘한·중 교육 교류 약정’ ‘따오기 기증·증식·복원 협력 양해각서’ 등 7개 양해각서와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두 정상은 이번 회담을 통해 양국의 우의와 신뢰를 확인하고 상호 방문 외교를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유엔과 각종 지역 협력기구에서의 협력, 기후변화 관련 협력, 대량살상무기(WMD) 확산 방지 및 국제테러리즘 척결을 위한 협력 등 국제무대에서의 상호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이어 “24일 베이징 올림픽 폐막에 이어 후 주석이 이튿날 곧바로 한국을 찾는 것은 그만큼 긴밀해진 양국 관계를 상징한다.”고 말했다.

진경호기자 jade@seoul.co.kr
2008-08-1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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