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한나라당이 교섭단체 구성요건 완화 필요성을 들고 나와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8일 “상임위에 한 석씩 보낼 수 있는 정당이라면 국회 운영에 참여할 권리가 있다.”며 “이런 정당은 교섭단체로 인정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의 주장대로 교섭단체 구성요건이 완화될 경우 18석의 자유선진당이 우선적인 수혜자가 된다. 이를 놓고 보수성향의 선진당을 교섭단체로 끌어들여 민주당을 견제하기 위한 노림수라는 관측이 나온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2008-07-09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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