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조선일보 방 회장 팔순연 참석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22일 “저는 앞으로 5년 일하는 동안 (언론이) 두렵다고 해서 절대 대못은 안 박겠다. 대신 전봇대를 뽑겠다.”고 말했다.이 당선인은 이날 오후 조선일보 방우영 명예회장의 팔순연에 참석, 축사를 통해 “방 명예회장이 쓰신 책 제목이 ‘나는 아침이 두려웠다’인데 제가 80세가 되면 뭘 쓸까 생각해 봤는데 아무래도 ‘나는 언론이 두려웠다.’일 것 같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영삼·전두환 전 대통령 등 정·관계 유력인사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특히 유력한 총리후보로 거론되는 한승수 유엔기후변화특사도 참석, 눈길을 끌었다.
한상우기자 cacao@seoul.co.kr
2008-01-2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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