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평화 위해 한·중 긴밀한 협력을”

“동북아 평화 위해 한·중 긴밀한 협력을”

이지운 기자
입력 2008-01-18 00:00
수정 2008-01-1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베이징 이지운특파원|이명박 당선인의 특사로 중국을 방문 중인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17일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에게 이 당선인의 친서를 전달했다. 후 주석은 취임식 직후 이 당선인을 중국으로 초청하겠다고 밝혔다.

이미지 확대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중국 특사로 중국을 방문 중인 박근혜(왼쪽) 전 한나라당 대표가 17일 베이징 북건청에서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에게 중국어로 “다시 만나게 돼 영광입니다.”라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베이징 국회사진기사단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중국 특사로 중국을 방문 중인 박근혜(왼쪽) 전 한나라당 대표가 17일 베이징 북건청에서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에게 중국어로 “다시 만나게 돼 영광입니다.”라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베이징 국회사진기사단
박 전 대표는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만난 후 주석에게 “다시 만나게 돼 영광입니다.”라고 중국어로 인사말을 건넸으며 “한·중 관계에 깊은 관심을 표시해준 데 대해 이 당선인께서 감사의 말씀을 전해 달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에 후 주석은 “3년 만에 베이징에서 다시 만나게 돼 매우 반갑다.”면서 “이명박 당선인이 한·중 관계 발전을 중요시하는 것을 충분히 보여준 것으로 높게 평가하고 박근혜 특사의 이번 방문이 반드시 양국 이해와 신뢰 증진에 기여하고 새 시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친서에서 ‘각별히 신임하는 박근혜 의원을 특사로 파견한다.’며 가까운 장래에 후 주석과 만나기를 희망했으며 후 주석은 이 당선인의 취임식 직후, 이 당선인을 중국으로 초청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친서는 “중국이 6자회담 의장국으로서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건설적 역할을 수행해온 점을 평가하며, 앞으로도 한반도 및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두 나라가 긴밀히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jj@seoul.co.kr
2008-01-18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