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FTA, 정상회담 의제로 검토”

“남북FTA, 정상회담 의제로 검토”

김균미 기자
입력 2007-08-17 00:00
수정 2007-08-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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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
김종훈 신임 통상교섭본부장은 16일 “남북 자유무역협정(FTA) 추진을 남북정상회담 의제 중 하나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이날 기자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FTA는 명칭이나 형식보다는 내용과 함께 개방 및 국제교역에 대한 북한의 의지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북한의 개방 수준을 감안할 때 FTA보다 개방이나 자유화 정도가 낮은 포괄적 경제협력강화약정(CEPA) 등이 추진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CEPA는 독립된 관세구역 간에 상품·서비스 교역 자유화를 확대하는 협약으로, 법·제도·관세·비관세 장벽을 모두 개방하는 FTA보다는 개방과 자유화 수준이 낮다.

김 본부장은 한·미 FTA 비준동의안 국회 제출과 관련,“오는 정기국회 회기 중에 제출할 생각이고 가급적 참여정부 임기 내에 통과됐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다.”면서 “개인적으로는 비준동의 통과 전망을 밝게 본다.”고 말했다.

미국의 FTA 의회 통과 전망에 대해서는 “미국은 일단 비준동의안을 제출하면 의회가 90일 내에 가부를 결정해야 하기 때문에 신중한 표 계산을 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하지만 미국도 선거 등 정치상황이 복잡해 쉽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방산초·중·고 통학로 안전 개선 사업 ‘순항’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29일 2025년 12월 교부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방산초·중·고 학생 통학로 안전 업그레이드가 다소 지연됐지만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그간 방이1동 방산초·중·고교 일대 통학로의 노후화 문제와 학생 안전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쏟으며 개선책 마련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에서 남 의원의 송곳 지적을 통해 서울시 교통실의 추가 예산 2400만원까지 전격 투입되도록 이끌어냈다. 안전 업그레이드 공사는 서울시에서 예산을 교부받아 송파구에서 집행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서울생활관부터 현대자동차 블루핸즈까지의 전면도로 약 230m 구간이고 세부적인 공사 내용은 노후 아스팔트 정비 39a(1a=100㎡), 보도 정비 11.7a, 디자인 펜스 107경간, 과속방지턱 정비, 정차주차금지선, 안전표지판 설치 등이다. 현재 한국전력공사 앞 전면도로는 측구 및 보도 정비를 마친 상태로, 오는 6월부터는 디자인 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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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균미기자 kmkim@seoul.co.kr
2007-08-1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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