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에 전작권 이양돼도 美 8군사령부 남는다

한국군에 전작권 이양돼도 美 8군사령부 남는다

입력 2007-07-09 00:00
수정 2007-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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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 8군사령부가 전시 작전통제권이 한국군으로 전환된 뒤에도 한국에 계속 잔류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주한미군 사정에 밝은 한 정부 소식통은 8일 “잔류냐 본국 철수냐를 두고 고민하던 미 8군 사령부가 계속 주둔키로 입장을 굳힌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지난 2005년 미 2사단이 미래형 운영사단으로 개편된 뒤 8군사령부는 해체설과 본국 철수설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8군 사령부는 주한미군사령부를 대신해 창설될 ‘미 한국사령부’(US KORCOM. 가칭) 예하로 편제돼 육군사령부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육군 전투사령부 기능을 수행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이에 대해 주한미군 관계자는 “8군 사령부 문제는 어떠한 내부 방침도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2007-07-0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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