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이지운특파원|북핵 6자회담 의장국인 중국측 수석대표인 우다웨이(武大偉) 외교부 부부장이 마카오 방코델타아시아(BDA)의 북한자금 이관문제와 관련,“마카오 정부가 BDA를 매수하는 방법이 모색되고 있다.”고 밝혔다고 도쿄신문이 29일 보도했다. 신문은 우 부부장이 지난 28일 베이징을 방문한 가토 고이치 일본자민당 전 간사장, 야마사키 다쿠 자민당 전 부총재와의 회담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우 부부장의 이런 발언은 미국의 제재조치에 따라 BDA와 다른 금융기관과의 거래가 어려운 상황에 처한 가운데 마카오 정부가 BDA를 매입해 제재를 해제하도록 하는 방향으로 중국 정부가 입장을 정리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마카오일보는 다음주 중 BDA 북한자금이 이체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고,BDA관계자도 “북한측이 지난주 말 마카오 금융관리국에 자금이체와 관련한 협조요청을 해와 금융관리국이 BDA측에 준비작업을 지시했다. 조만간 북한자금 이체가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jj@seoul.co.kr
우 부부장의 이런 발언은 미국의 제재조치에 따라 BDA와 다른 금융기관과의 거래가 어려운 상황에 처한 가운데 마카오 정부가 BDA를 매입해 제재를 해제하도록 하는 방향으로 중국 정부가 입장을 정리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마카오일보는 다음주 중 BDA 북한자금이 이체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고,BDA관계자도 “북한측이 지난주 말 마카오 금융관리국에 자금이체와 관련한 협조요청을 해와 금융관리국이 BDA측에 준비작업을 지시했다. 조만간 북한자금 이체가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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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3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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