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26일 아들의 에너지기술연구원 취업 특혜 의혹과 관련, 사의를 표명한 정해방 기획예산처 차관의 사표를 수리하기로 했다.
앞서 정 차관은 “아들의 취업과 관련해 영향력을 행사한 적이 없다.”면서 “그러나 (감사원) 감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업무의 순수성과 공정성을 의심받을 수 있는 만큼 고위 공직자로서 도의적인 책임을 진다.”며 사의를 표명했다. 에너지기술연구원은 지난해 1월 채용공고를 내면서 토익점수 기준을 700점으로 발표했다가 하반기 이 기준을 삭제하고 내부적으로 합격 기준을 600점으로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 정 차관의 아들은 원래 기준으로는 서류 통과가 어려웠으나 기준이 변경되면서 서류 전형을 통과해 행정직 직원으로 입사했다. 한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입사 당시 정 차관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해명했다.
최광숙 구혜영기자 bori@seoul.co.kr
2007-03-27 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큰소리 나면 쓰러져”…김다현 저격 심수봉 ‘이 병’ 앓고 있었다 [헬스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23/SSC_20260923131826_N2.jpg.webp)

![thumbnail - “1년 380번 술 마셨다”는 이봉원…‘술톤’ 싹 사라진 얼굴, ‘이것’ 때문[라이프]](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23/SSC_20260923101714_N2.jpg.webp)



![thumbnail - 한양 길목 지켰던 그림 같은 성곽, 넓은 초록 마당… 마음도 초록초록 [서동철의 이야기가 있는 옛성]](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23/SSC_20260923232032_N.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