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문제’ 해결 협력 남·북 5년만에 한자리에

‘위안부 문제’ 해결 협력 남·북 5년만에 한자리에

이문영 기자
입력 2007-03-19 00:00
수정 2007-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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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5년 만에 머리를 맞댄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북측이 오는 5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8차 ‘위안부 문제 해결 아시아연대회의’에 ‘조선 일본군 위안부 및 강제연행피해자보상대책위원회’ 홍선옥 위원장 등 5명을 파견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내왔다고 18일 밝혔다.

공문에는 홍 위원장을 제외한 나머지 4명의 이름이 명기돼 있지 않아 북측 위안부 할머니가 증언자로 나설 가능성도 큰 것으로 전해졌다. ‘앞으로의 과제와 연대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5월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 동안 열리는 회의에는 당초 우리나라와 일본, 필리핀, 타이완, 인도네시아, 호주, 미국, 독일 등이 참석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주요 피해 당사자인 북한이 참석하기로 함에 따라 결의 내용이 훨씬 더 큰 힘을 얻게 될 전망이다. 정대협은 참가국 전체의 결의문과는 별도로 남한과 북측만의 결의문을 채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서울 연희동 연가교 인근에서 열린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동을 시작한 홍제천 음악분수는 길이 37.3m, 폭 3.6m의 그래픽 분수로 216개의 LED 조명과 3곳의 레이저를 활용해 입체적 공연을 연출한다. 최대 10m까지 올라가는 물줄기는 시원한 경관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빛의 향연을 선사한다. 총사업비 24억원(시 특별조정교부금 20억, 특별교부세 4억)이 투입된 사업으로, 김 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구의원 시절 홍제천변 주민 편의를 위해 화장실 3곳을 설치하는 등 활동해왔다. 2023년에는 홍제천 야간경관 개선 사업이 실시되어 하천 산책로 진출입로에 새로운 조명과 보안등을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성을 높였다. 아울러 사천교와 내부순환로 하단에도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연가교 주변 농구장·족구장·배드민턴장 등 체육시설 보완 등이 이뤄졌다. 그는 홍제천 음악분수가 서대문구민뿐만 아니라 서울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음악분수와 레이저 쇼가 어우러진 화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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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영기자 2moon0@seoul.co.kr

2007-03-1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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