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빅3 경선대리인들의 ‘3색 입장’] “국민참여 넓혀 시기 예정대로”

[한나라 빅3 경선대리인들의 ‘3색 입장’] “국민참여 넓혀 시기 예정대로”

전광삼 기자
입력 2007-02-01 00:00
수정 2007-02-0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나라당은 대선후보 선출 방식과 시기 등을 확정하기 위한 경선준비위원회를 이달 초 출범시킨다. 준비위에 이명박 전 서울시장, 박근혜 전 대표, 손학규 전 경기지사 등 ‘빅3’를 대신해 참가,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게 될 박형준·김재원·정문헌 의원으로부터 각 캠프의 입장을 들어본다.

박형준 의원은 경선 시기와 관련,“여권이 대단히 불확실하고 정계개편의 소용돌이가 오래 갈 가능성이 높다.”면서 “그 와중에 한나라당도 자칫 분열될 소지가 있기 때문에 (현행 당헌·당규대로) 6월에 하는 게 좋지만 완전히 닫힌 입장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또 경선 방식에 대해 “국민의 뜻을 묻는 게 더 중요해 지고 있다.”면서 “더 많은 당원과 국민이 참여해 경선 자체가 국민에게 새로운 관심과 희망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잔치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고민해야 한다.”며 국민 참여폭 확대를 주장했다.

그는 “국민 참여폭을 넓히는 데는 비율 조정, 숫자 확대 등 여러 방법이 있을 수 있으나 확정된 안이 있지는 않다.”면서 “이미 정해진 대의원 규정만 풀면 현재 비율(당원·대의원·일반국민·여론조사 2:3:3:2)을 유지하면서도 선거인단 수를 대폭 확대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경선준비위의 후보검증 문제에 대해 “(이 전 시장은) 꺼릴 것이 없고, 어떤 형태로든 검증에 적극 임한다는 게 기본 입장”이라면서 “상처내고 싸우는 방식이 아니라 객관적이고 공정한 절차에 따른 검증은 전혀 문제될 게 없다.”고 말했다.

박석 서울시의원 “도봉구 공동주택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확대’ 환영”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2026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지원사업’에 도봉구 관내 15개 아파트 단지가 선정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로써 도봉구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 39개 단지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지원사업’은 입주민과 관리노동자 간의 상생 문화를 조성하고 투명한 관리 체계를 구축한 우수단지를 선정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봉구 내 15개 아파트 단지가 총 2억 2495만원의 시비 보조금을 확보했으며, 해당 예산은 ▲경로당 및 노인정 시설 보수 ▲관리노동자 휴게실 개선 ▲주민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등 입주민 삶의 질과 직결된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도봉구는 2024년 10개 단지(약 1억원), 2025년 14개 단지(약 1억 5000만원)에 이어 올해 15개 단지(약 2억 2500만원)로 매년 지원 규모가 꾸준히 확대됐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 의원은 “그동안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열망이 예산 확보라는 결실로 이어져 기쁘다”며 “입주민과 관리주체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thumbnail - 박석 서울시의원 “도봉구 공동주택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확대’ 환영”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2007-02-01 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