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해결 전담특사 임명을”

“북핵해결 전담특사 임명을”

문소영 기자
입력 2006-11-11 00:00
수정 2006-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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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단 대표는 10일 정계개편 논란과 관련,“정계개편이 아닌 정치개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권영길 민노당 의원단 대표
권영길 민노당 의원단 대표
권 의원단대표는 이날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여권의 정계개편 시도에 대해 “재집권을 위한 ‘반(反)한나라당 지역연합’에 불과하다.”고 비판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기국회에서 지역주의 구조를 무너뜨릴 독일식 정당명부제 등 정치개혁 논의의 물꼬를 터야 한다.”며 ‘제3기 정치개혁범국민협의회’ 구성을 제의했다.

북핵 문제 해법과 관련해서는 “국민적 신망이 높은 분으로 ‘북핵 전담 특사’를 임명할 것을 제안한다.”면서 “북핵 전담 특사는 관련국 최고위급과 대북정책을 조율하고 북한 당국과의 협상에도 직접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인도적 대북 지원의 즉각 재개와 대량살상무기 PSI(확산방지구상) 불참도 요구했다.

전·현직 민노당 당직자가 연루된 ‘일심회사건’에 대해선 “국민께 심려를 끼친 점 송구스럽다.”면서도 “명백한 간첩단 사건이라 예단하고 이를 민노당과 연결한 김승규 국정원장은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법인세 인상 등으로 ‘양극화 해소 기금’을 조성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2006-11-1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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