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총리 후임으로 조규향·김영식씨 경합

교육부총리 후임으로 조규향·김영식씨 경합

박홍기 기자
입력 2006-08-25 00:00
수정 2006-08-2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에 역대 처음으로 교육관료 출신의 발탁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김병준 전 교육부총리의 후임에 정통 교육관료인 조규향(64·행시 4회·경남 김해) 한국방송통신대 총장과 김영식(55·〃 22회·〃 거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 등으로 압축한 것으로 24일 전해졌다. 또 전직 장관과 총장을 지낸 이모씨도 후보군에 포함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상황을 종합 판단하고 있지만 현재 교육 관료의 기용에 대해 비중있게 논의 중”이라면서 “후보군에 대해 정밀 검증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 총장이나 김 사무총장 모두 전직 교육부 차관인 만큼 노무현 대통령이 이들 중 한명을 지명할 경우, 정부 수립 이후 첫 교육 수장이 되는 셈이다. 지금껏 49명의 교육부총리(장관)가 임명됐지만 교육관료 출신은 단 한명도 없었다. 청와대 측은 “다음주 목요일(31일)에 정기 인사추천회의를 갖지만 검증이 끝나는 대로 회의를 열 방침”이라고 밝혀 이르면 다음주 초에 교육부총리의 지명이 이뤄질 수도 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조 총장의 경륜, 김 사무총장의 실무 및 교육정책의 연속성 등 후보들에 대해 종합적으로 따지고 있다.”고 전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박홍기기자 hkpark@seoul.co.kr

2006-08-25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