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이 대통령 소속 자문위원회를 대폭 정비키로 했다.
열린우리당 서민경제회복추진위원회 간사인 안병엽 의원은 2일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독자적 사무실과 상시요원 등 예산을 많이 쓰는 위원회 중 유사기능을 가진 위원회를 통합하고 소임을 다한 위원회는 대폭 정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민경제위 대변인을 맡고 있는 양기대 수석부대변인은 “최근 청와대에 자문위 정비를 강력히 촉구했다.”면서 “청와대도 당의 건의를 적극 수용해 자문위 정비방안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열린우리당은 또 공공기관의 상시적인 구조조정 추진체계 구축과 방만한 경영 방지, 유사기능 통합 등을 위해 국회에 제출돼 있는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기본법안’을 보완, 올해 안에 통과시키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황장석기자 surono@seoul.co.kr
2006-08-0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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