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노 대통령은 당시 “선거 참패후 당이 이렇게 어렵게 됐는데 떠나는 것은 모양이 좋지 않다.”며 이같이 언급했다고 여당의 한 관계자가 말했다.
김 원내대표도 5일 저녁 중진회의에서 청와대 회동에 대해 설명하면서 노 대통령의 ‘당적 유지’ 입장을 명확히 전달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노 대통령의 이같은 입장은 오는 9월 정기국회에서 당의 협력이 절대 필요하다는 점과 함께 노 대통령의 탈당에 따라 전개될 열린우리당의 여당 프리미엄 상실, 정계개편 등을 고려한 판단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따라서 지방선거 참패후 제기된 ‘노 대통령 탈당설’은 앞으로 상당기간 잠복기를 가질 전망이다.
황장석기자 surono@seoul.co.kr
2006-06-07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