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일본이 군사일체화를 표방하는 주일미군 재배치 계획을 마련하면서 동북아에서 한국의 입지가 약화될 것이란 우려에 대해 청와대와 외교부가 3일 공식 부인하고 나섰다.
반기문 외교통상부장관은 정례 브리핑에서 “미·일 양국의 이번 합의는 지난 4년간 추진해온 주일미군 재조정 협상을 마무리하는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한·미동맹이 느슨해질 것이라는 일부 언론과 전문가들의 평가는 과도하고 불필요한 해석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주일미군과 자위대의 연계가 강화되긴 하지만, 주일미군과 자위대간 지휘권 통합은 아닌 것으로 안다..”고 강조했다.
김수정기자 crystal@seoul.co.kr
2006-05-0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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