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내내 신년연설 리허설 ‘올인’

주말내내 신년연설 리허설 ‘올인’

박홍기 기자
입력 2006-01-16 00:00
수정 2006-0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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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예정된 신년연설을 준비하는 노무현 대통령의 자세가 여느 때와 다르다. 토요일인 14일 오전과 오후 두차례에 걸쳐 무려 5시간 30분씩이나 연설 관련 회의를 주재하는 등 거의 ‘올인 수준’이다. 또 연설 직전까지 별다른 일정이 없는 만큼 연설 내용의 숙지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계획이다. 연설은 18일 밤10시부터 40분간 TV 생방송으로 이뤄진다.

미래담론이 주된 내용이 될 것을 감안, 당초 ‘특별연설’의 간판을 달았다가 ‘특별’이라는 단어를 떼냈다. 통상적인 새해구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서다. 연설의 구성은 선택과 집중이다. 핵심은 양극화와 민생이다. 연설에서는 정치적인 제안이 없다고 거듭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양극화 완화 등에 대한 원인 분석과 함께 정부 차원의 대책은 포함시키기로 했다. 때문에 노 대통령 특유의 ‘깜짝 카드’가 담길지는 예단키 어렵다.

박홍기기자 hkpark@seoul.co.kr

2006-01-16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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