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은 28일 “열린우리당이 자기 정체성을 일관되게 밀고 나가는데 실패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장성민입니다’에 출연,‘노무현 대통령이 민심을 읽는데 실패해 여권 지지도가 하락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우리당은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당”이라며 이같이 자가 진단했다. 그는 “참여정부가 복지와 분배를 강조했지만 실제로는 예산도 증가하지 않았고, 아직 이렇다할 정책도 없다.”고 부연 설명하기도 했다.
2005-09-29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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