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in] 林의장 “우리당은 ‘女風당당’ 근거지”

[여의도in] 林의장 “우리당은 ‘女風당당’ 근거지”

입력 2005-03-29 00:00
수정 2005-03-29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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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풍(女風)당당 열린우리당.’

열린우리당 여성의 힘이 무섭다. 지난 26일 경기도당 위원장에 초선 비례대표인 김현미의원이 재선·3선의 지역구 의원을 제치고 당선되는 이변을 연출했는가하면 27일 서울시당 선거에서도 원외의 서영교부대변인이 쟁쟁한 현역 의원들을 모두 제치고 일약 3위로 뛰어올랐다. 지난 12일 초선 비례대표인 윤원호의원은 부산시당 위원장을 차지하며 일찌감치 막강한 ‘우먼파워’를 예고한 바 있다. 이로써 당의장 선거에 묻혀 자칫 시들해질 뻔한 시·도당 선거에서도 ‘막판 대흥행’을 불러일으켰다. 임채정 의장도 한껏 고무됐다. 임 의장은 28일 집행위에서 “지역 경선은 여성파워의 도약이 특징이었고 우리당이 여성파워의 근거지임이 확인됐다.”고 여성의 약진을 높게 평가했다.

김 경기도당위원장은 “다음 총선에서 한나라당 김영선 의원을 꺾겠다는 얘기가 젊은 대의원들에게 어필한 것 같고 민주당 출신 대의원들이 표를 주신 것 같다.”면서 “앞으로 비회기에는 수원의 도당 사무실에서 살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 부산시당위원장은 “우리당이 부산에서 ‘집권 야당’이 아닌 실질 여당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2005-03-2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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