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계룡·금산을 지역구로둔 자민련 이인제 의원이 1일 충청권 출신으로서는 처음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안’에 반대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행정도시안에 대해 “(참여정부가) 어떻게 해서든 다음 정권을 잡기 위해서는 충청표가 필요하기 때문에 계속 추진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파렴치한 정략’”이라면서 “또 한번 충청의 민심을 훔치려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 한나라당에 대해 “정부여당의 속임수를 알면서도 올바른 국정운영을 위한 견제와 감시를 해야 할 한나라당마저 수도를 둘로 쪼개는 행정중심복합도시안에 합의한 것은 망국적 정치야합”이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대안으로 중국의 푸둥 등과 같은 ‘광역신산업결집지역’ 설치를 제안했다.
김준석기자 hermes@seoul.co.kr
이 의원은 또 한나라당에 대해 “정부여당의 속임수를 알면서도 올바른 국정운영을 위한 견제와 감시를 해야 할 한나라당마저 수도를 둘로 쪼개는 행정중심복합도시안에 합의한 것은 망국적 정치야합”이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대안으로 중국의 푸둥 등과 같은 ‘광역신산업결집지역’ 설치를 제안했다.
김준석기자 hermes@seoul.co.kr
2005-03-0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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