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이 4일 개각에서 ‘참여정부’ 출범 당시 국무위원 가운데 유일하게 유임됐다.
그의 가장 큰 장수비결은 노무현 대통령의 각별한 신임이다.IT를 향후 ‘먹을거리’로 삼으려는 정부 청사진과 삼성전자의 ‘반도체 신화’를 일군 진 장관의 이력이 맞아 떨어졌다. 노 대통령이 지난해 6월 한 IT 관련 행사에서 “잘한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이 정도로 잘하는 줄 몰랐다.”고 한 말은 그의 신임을 대변한다.
진 장관의 보고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청와대 보고 때는 늘상 서류가방을 따로 챙겨 노 대통령이 궁금해할 때 서류를 끄집어내 보충 설명을 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파워 포인트’란 보고 형식을 공직에 처음 도입하기도 했다.
진 장관은 또 공직혁신의 최선봉에 서 있다는 평가를 듣는다. 대기업 CEO 출신으로 공직사회에 실적주의를 주입,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정통부에서는 “실적을 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말이 공공연하게 나돈다. 철밥통은 발 붙이기 힘들다는 뜻이다. 부지런함이 가미된 추진력도 남다른 데가 있다.
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그의 가장 큰 장수비결은 노무현 대통령의 각별한 신임이다.IT를 향후 ‘먹을거리’로 삼으려는 정부 청사진과 삼성전자의 ‘반도체 신화’를 일군 진 장관의 이력이 맞아 떨어졌다. 노 대통령이 지난해 6월 한 IT 관련 행사에서 “잘한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이 정도로 잘하는 줄 몰랐다.”고 한 말은 그의 신임을 대변한다.
진 장관의 보고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청와대 보고 때는 늘상 서류가방을 따로 챙겨 노 대통령이 궁금해할 때 서류를 끄집어내 보충 설명을 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파워 포인트’란 보고 형식을 공직에 처음 도입하기도 했다.
진 장관은 또 공직혁신의 최선봉에 서 있다는 평가를 듣는다. 대기업 CEO 출신으로 공직사회에 실적주의를 주입,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정통부에서는 “실적을 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말이 공공연하게 나돈다. 철밥통은 발 붙이기 힘들다는 뜻이다. 부지런함이 가미된 추진력도 남다른 데가 있다.
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2005-01-05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큰소리 나면 쓰러져”…김다현 저격 심수봉 ‘이 병’ 앓고 있었다 [헬스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23/SSC_20260923131826_N2.jpg.webp)

![thumbnail - “1년 380번 술 마셨다”는 이봉원…‘술톤’ 싹 사라진 얼굴, ‘이것’ 때문[라이프]](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23/SSC_20260923101714_N2.jpg.webp)



![thumbnail - 한양 길목 지켰던 그림 같은 성곽, 넓은 초록 마당… 마음도 초록초록 [서동철의 이야기가 있는 옛성]](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23/SSC_20260923232032_N.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