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유기홍 의원은 14일 경북교육청에 대한 교육위 국정감사에서 “경북지역 포항고, 안동고 등 명문고 입시에서 불합격자는 매년 아예 없거나 고작 1∼2명밖에 없다.”며 중학교별 담합 의혹을 제기했다. 전국적으로 비평준화 지역은 경북을 포함해 강원, 충남, 전남 등 4개 도에 지나지 않는다. 지금까지 이들 비평준화 명문고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유 의원은 “고교 비평준화를 유지하는 취지가 공정한 경쟁을 통한 학교 선택권 및 학생 선발권 보장임을 고려할 때, 미리 입학 수를 조정하는 것은 매우 기형적”이라고 주장했다.
유 의원은 이와 함께 “전국 모의 수능성적 결과 상위 50개 고교 중 경북지역에서 14개 학교가 포함됐음에도 불구하고 경북지역의 전체 성적은 전국 평균보다 낮다.”며 심각한 학교간 학력 격차 시정을 촉구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유 의원은 “고교 비평준화를 유지하는 취지가 공정한 경쟁을 통한 학교 선택권 및 학생 선발권 보장임을 고려할 때, 미리 입학 수를 조정하는 것은 매우 기형적”이라고 주장했다.
유 의원은 이와 함께 “전국 모의 수능성적 결과 상위 50개 고교 중 경북지역에서 14개 학교가 포함됐음에도 불구하고 경북지역의 전체 성적은 전국 평균보다 낮다.”며 심각한 학교간 학력 격차 시정을 촉구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2004-10-15 3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