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앞으로 국제 학술지에 최고 수준의 논문을 발표하거나 획기적인 연구성과를 낸 과학기술자 10여명을 ‘최고과학자’로 선정해 수십억원에서 수백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1일 알려졌다. 정부는 청와대 정보과학기술보좌관실을 중심으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최고과학자 국가관리 방안’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난 8월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세계 최초로 사람의 난자를 이용해 배아줄기 세포를 복제하는 데 성공한 서울대 황우석 교수는 사실상 ‘최고과학자’ 후보로 내정된 상태이며,황 교수에게는 내년 265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2004-10-0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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