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카페] 박진 최고위원 경선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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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06-29 00:00
수정 2004-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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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진 의원이 최고위원 경선 출마의 뜻을 접었다.국회 ‘김선일 사건 진상조사특위’ 위원으로 선정돼,이라크 현지 조사단에 포함된 박 의원은 이번 사건의 진상규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박 의원은 28일 서울 염창동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의 최고위원이 되는 것 역시 당과 국가를 위해 의미가 있겠으나 민의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국익을 위해 발벗고 나서야겠다고 판단했다.”면서 “다음달 14일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 경선 출마의 뜻을 접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김선일씨 납치·피살사건 의혹 규명 ▲외교안보 시스템 문제점 규명 ▲테러방지 및 교민안전,파병부대 안전대책 마련 등 세 가지를 이번 조사의 목표로 내걸었다.

그가 이번 임무를 자처한 데는 남다른 애착이 있어서다.반기문 외교통상부장관이 김영삼 정부 때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을 맡은 데는 당시 대통령 공보·정무비서관이던 박 의원이 도움이 됐을 정도로 두 사람은 친하다.임홍재 주 이라크 대사와는 외시 11기 동기이다.박 의원은 그러나 지난 25일 국회 긴급 현안질의 때 김천호 사장과 가나무역의 정체에 대해 추궁하면서 반 장관을 쩔쩔 매게 했다.

박정경기자 olive@seoul.co.kr˝

2004-06-2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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