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대표 “불법 당선자 출당”

박근혜대표 “불법 당선자 출당”

입력 2004-04-05 00:00
수정 2004-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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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4·15 총선과 관련,불법 선거운동으로 검찰에 고발된 후보의 자격을 박탈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도 불법 선거운동을 통해 총선에서 승리한 후보들에 대해 출당 등 고강도 징계를 내리기로 했다.

박대표 수원 유세 
 수원 영동시장서 유권자들과 악수하고있다
박대표 수원 유세
수원 영동시장서 유권자들과 악수하고있다


이에 따라 중앙선관위가 불법선거운동으로 적발된 후보들에게 연일 초강경 조치를 내리는 가운데 정치권도 가세하고 나서 총선 기간은 물론 총선 이후에도 엄청난 후폭풍이 예상된다.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총선 기간 중 자체 모니터요원을 투입,불법 선거운동을 한 후보에 대해서는 선거에서 이기더라도 자체 평가를 통해 출당 조치를 포함해 예외 없이 징계하라.”고 지시했다고 윤여준 선거대책본부장이 4일 밝혔다.윤 본부장은 “각 지역구에 자체 모니터요원을 급파,불법 선거운동 실태를 파악토록 할 방침이며 이를 위해 조만간 총선평가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hisam@˝

2004-04-05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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