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80] 체력·풍부한 향토 관련 지식은 필수

[5080] 체력·풍부한 향토 관련 지식은 필수

입력 2009-06-13 00:00
수정 2009-06-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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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토커 되려면

투어토커도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노인이라면 특히 주의해야할 점이 많다. 전문가들은 노인들이 투어토커를 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체력’과 ‘전문성’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준영 서울시립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투어토커는 여행객 전체를 주도적으로 끌고 가야 하기 때문에 체력적인 부담이 생길 수 있다.”면서 “가급적이면 단독 가이드를 지양하고 젊은 투어토커를 보조하는 입장으로 나서는 편이 낫다.”고 조언했다. 또 그는 “노인 투어토커가 관광객보다 지식이 해박하지 못하면 웃음거리가 된다.”면서 “투어토커의 전문성을 확보하려면 젊은 시절 그 분야 전공을 했는지, 지식은 풍부한지 등의 선발 기준과 검정 절차가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투어토커의 성비불균형을 해소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었다. 투어토커와 같은 교육형 일자리 사업 지원자가 50대 이상일 경우 여성보다 남성의 학력이 높아 할아버지들의 참여가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이다. 박영란 강남대 실버산업학부 교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하면 단순 노동에는 할머니들이 대거 몰리고 투어토커와 같은 교육형 일자리 사업에는 할아버지들만 몰리는 경향이 있다.”면서 “할머니 투어토커 사례 홍보가 많이 이뤄져 노인 일자리 사업의 성비불균형부터 해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노인 일자리 사업의 소득 창출이 부실하다는 편견이 있다.”면서 “현재 시범 사업 중이지만 투어토커가 소득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노인 유망직종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2009-06-1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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