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특집] 한국지역난방공사 - 소외계층 난방비 3억5000만원 지원

[사회공헌 특집] 한국지역난방공사 - 소외계층 난방비 3억5000만원 지원

입력 2009-12-18 12:00
수정 2009-12-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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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는 난방을 책임진 공공기관답게 사업과 지역사회, 자원봉사 등 분야별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대표적인 사업부문 활동은 소외계층 난방비 지원 사업. MBC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 ‘여성시대’와 함께 겨울철 난방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안타까운 사연을 채택,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2007년부터 3년 동안 모두 3억 5000만원 정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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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행복나눔단 회원들이 손수 담근 김장을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한국지역난방공사 행복나눔단 회원들이 손수 담근 김장을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지역사회 부문은 홀몸노인 주거시설 건립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경기 성남시 중원구에 홀몸노인을 위한 지상 6층 규모의 주거시설을 건립한 후 성남시에 기부했다. 아울러 강원 정선군 폐광촌 지역의 인재양성도 돕고 있다. 지역의 초등학교를 선정해 원어민 영어교육과 과학체험학습, 문화체험행사, PC 네트워크 지원 등이 주민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자원봉사 부문에서는 공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단체인 행복나눔단의 활동이 눈에 띈다. 임직원들은 자율적인 모금으로 행복나눔기금을 조성했고, 공사는 다시 모금액만큼 예산을 지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09-12-18 4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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