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특집] 한국수자원공사 - 안동댐·합천댐 주민 1000여명 의료봉사

[사회공헌 특집] 한국수자원공사 - 안동댐·합천댐 주민 1000여명 의료봉사

입력 2009-12-18 12:00
수정 2009-12-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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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물과 관련된 사회공헌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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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의 ‘물사랑 나눔단’이 댐 상류지역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K-water 제공
K-water의 ‘물사랑 나눔단’이 댐 상류지역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K-water 제공
2009년 9월부터 ‘나눔과 공감으로 이룩하는 행복한 사회’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설정했다. ‘맑은 물 네트워크’는 전국 도시 주변 소하천의 수질을 개선하는 K-water의 대표적인 프로젝트. 수생식물 관리, 하천정화 활동을 하는 한편 하천 주변에서 맑은 물 음악회를 전개할 계획이다.

K-water는 직원 봉사단체인 ‘물사랑 나눔단’을 중심으로 환경보존활동, 자연재해 발생 때 구호 및 지원 활동, 불우이웃돕기 등을 실시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교통과 의료환경이 열악한 댐 주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봉사활동. 올 10~11월에는 경북 안동댐과 경남 합천댐 지역에서 ‘물사랑 나눔단’과 의료요원 30여명이 주민 1000명을 진료했다. K-water의 활동은 해외에서도 빛난다. K-water가 진출해 있는 해외사업지 중에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필리핀 등 식수가 부족한 곳에서 식수를 개발해 주고 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2009-12-18 4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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