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원 선임기자 카메라 줌] 최전방 GOP병사들 24시

[이종원 선임기자 카메라 줌] 최전방 GOP병사들 24시

입력 2008-12-05 00:00
수정 2008-12-05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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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통경계에 혹한도 잊어요”

구세군 자선냄비와 크리스마스트리가 거리에 등장하면서 연말분위기를 성큼 느낄수 있다.

세모(歲暮)의 사회 분위기가 들뜰수록 한층 긴장의 고삐를 조여야 하는 곳이 있다.무자(戊子)년의 끝자락인 12월 초순,찾아간 곳은 경기도 연천군 28사단 최전방 일반전초(GOP).

“노리쇠 후퇴전진~조정간 안전~탄창결합.” 군장검사를 마친 병사들이 소초장 배춘호(25) 중위에게 야간 경계근무 투입을 위한 신고를 하고 있다.“EENT(End of Evening Nautical Twilight:해질 무렵) 30분 전부터 30분 후까지 전반야(前半夜) 합동근무를 명(命)받았습니다.” 기나긴 겨울밤 야간근무가 시작됐다.

jongw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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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모 무장
방한모 무장 방한모와 방한마스크 등은 최전방의 혹한을 이기기 위한 GOP 병사들의 필수품이다
jongw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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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전화
안부전화 철책근무를 마치고 내무반에 들어온 한 병사가 부모님에게 전화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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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책선 점검
철책선 점검 중부전선 최전방 태풍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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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단련
체력단련 병사들이 풋살경기를 하고 있다. 풋살은 공간이 좁은 전방 GOP 병사들이 즐겨하는 스포츠다.
2008-12-05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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