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사는 올해부터 국내 최고의 권위와 영예를 자랑하는 김달진 문학상을 김달진 문학상 운영위원회와 공동으로 주최합니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김달진 문학상은 날로 물신화되어 가는 이 시대, 인간이 지향해야 할 정신주의 영역을 일관되게 추구한 월하(月下) 김달진 시인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입니다.
1990년 시 부문상을 시작으로 1998년부터는 문학평론 부문상을 추가해 시행하고 있습니다. 상금은 시부문 2000만원, 평론부문 2000만원입니다.
시인이자 한학자였던 김달진 시인은 불교 사상을 바탕으로 한 동양적 정신세계를 구현한 시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첫 시집 ‘청시(靑枾)’를 비롯해 김달진 시전집 ‘올빼미의 노래’, 장편 서사시집 ‘큰 연꽃 한 송이 피기까지’ 등을 펴냈고 ‘당시전서’ 등 동양 고전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김달진 문학상은 문단 경력 10년 이상의 시인과 평론가 가운데 전년도 4월부터 당해 연도 3월까지 발간된 시집과 평론집을 심사 대상으로 합니다. 수상자는 매년 4월 중순쯤에 결정됩니다. 부대 행사로 매년 9월 시인의 고향인 경남 진해에서 김달진문학제도 열립니다. 독자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1990년 시 부문상을 시작으로 1998년부터는 문학평론 부문상을 추가해 시행하고 있습니다. 상금은 시부문 2000만원, 평론부문 2000만원입니다.
시인이자 한학자였던 김달진 시인은 불교 사상을 바탕으로 한 동양적 정신세계를 구현한 시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첫 시집 ‘청시(靑枾)’를 비롯해 김달진 시전집 ‘올빼미의 노래’, 장편 서사시집 ‘큰 연꽃 한 송이 피기까지’ 등을 펴냈고 ‘당시전서’ 등 동양 고전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김달진 문학상은 문단 경력 10년 이상의 시인과 평론가 가운데 전년도 4월부터 당해 연도 3월까지 발간된 시집과 평론집을 심사 대상으로 합니다. 수상자는 매년 4월 중순쯤에 결정됩니다. 부대 행사로 매년 9월 시인의 고향인 경남 진해에서 김달진문학제도 열립니다. 독자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08-04-1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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