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는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도시생태현황도(비오톱·Biotop Map)를 제작해 시 전체의 환경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관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오톱(Biotop)이란 야생생물이 서식하고 이동하는데 도움이 되는 숲, 가로수, 습지, 하천, 화단 등 도심에 존재하는 다양한 인공물이나 자연물로 지역 생태계 향상에 기여하는 작은 생물서식공간이다. 성남시는 이를 토대로 도시생태현황도, 즉 생태지도를 제작해 지역을 유형화하고 평가해 시 전체의 환경관리에 접목시켰다. 도심 곳곳에 비오톱을 만들어 단절된 생태계를 연결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도록 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2006-10-20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