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호(62) 코트라 사장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쿠바에서 한·쿠바 경제 협력과 문화 교류에 이바지한 공로로 ‘호세마르티 특별상’을 받았다고 코트라가 3일 밝혔다. 이 상은 쿠바 독립을 이끈 시인이자 문화혁명가인 호세마르티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한국인이 이 상을 받은 것은 오 사장이 처음이다. 코트라는 “쿠바와 무역 확대 사업을 추진하면서 ‘내조의 여왕’, ‘시크릿가든’, ‘대장금’ 등 한국 인기 드라마를 전파하는 등 문화 교류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