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은 뚝섬역서”… 핏 스테이션 오픈

“운동은 뚝섬역서”… 핏 스테이션 오픈

서유미 기자
서유미 기자
입력 2024-12-16 02:10
수정 2024-12-16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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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민간사업자 5년간 운영
전문의·前 국대 설계 프로그램 제공
서울숲·한강·중랑천 러닝 코스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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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2호선 뚝섬역에 조성된 운동 커뮤니티 공간 ‘핏 스테이션’. 서울시 제공
서울 지하철 2호선 뚝섬역에 조성된 운동 커뮤니티 공간 ‘핏 스테이션’.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16일부터 지하철 2호선 뚝섬역에 운동 커뮤니티 공간 ‘핏 스테이션’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뚝섬역 핏 스테이션은 지난 5월 5호선 여의나루역에 연 ‘러너 스테이션’에 이은 ‘펀 스테이션 시범사업’ 2호다. 공공 주도로 운영되는 러너 스테이션과 달리 임대를 통해 민간이 직접 운영하는 첫 사례다. 민간사업자가 앞으로 5년간 운영한다.

핏 스테이션은 과거 2호선 뚝섬역 내부에 펜싱훈련장으로 활용되다 2022년 운영이 종료된 공간에 조성됐다. 러닝 주법 레슨, 샤워 시설 및 보관함 이용 등 러닝 서비스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국가대표 선수 출신 등이 설계한 전문 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에 제공한다. 인근 서울숲, 한강, 중랑천 등의 러닝 코스도 활용한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역사 공간을 확대할 예정이다. 내년에 신당역(6호선), 먹골역(7호선), 문정역(8호선) 등이 운동을 주제로 한 펀 스테이션으로 개장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또 지하철역 10곳에는 운동을 즐기는 시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환복실, 보관함, 파우더룸 등 편의시설을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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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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