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22일 문승현 통일부 차관과 서울 강서구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에서 북한이탈주민 오진하 감독이 연출한 연극 ‘열 번째 봄’을 관람하고 탈북 예술인에 대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오 감독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사회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연극에 담았다. 이번 연극은 탈북 예술인 감독이 연출했지만 출연 배우는 비탈북민으로 구성됐다. 오 감독은 “무대 위에서 작은 통일을 이루고 싶다는 소망이 실현됐다”며 “연기자나 극작가를 희망하는 후배들에게 나의 경험을 알려 주고 예술인으로서의 길을 터 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2024-06-24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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