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평화상에 윤자성 ‘미주회장’
안중근 의사 순국 114주기 추모식이 26일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열린다고 국가보훈부가 25일 밝혔다. 안 의사는 1909년 10월 26일 중국 하얼빈역에서 조선통감부 총감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뤼순 감옥에서 재판받았으며 1910년 2월 14일 사형을 선고받고 3월 26일 순국했다.추모식과 함께 열리는 제4회 안중근 동양평화상 시상식에선 윤자성 미주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장이 수상한다. 윤 회장은 러시아 연해주에서 항일투쟁을 했던 윤능효 애국지사의 손녀이며, 미국에서 안 의사의 애국정신과 평화사상을 알리는 데 힘써 왔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순국 마지막 순간까지 오로지 조국과 민족을 위하셨던 안 의사의 숭고한 애국충정은 우리 모두에게 남겨진 위대한 유산”이라고 말했다.
2024-03-26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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